瘋狂世界
미친 세상
만약 후회를 말한다면 전부 뒷걸음치게 되는 건 아닐까
추억은 얼마나 아름다운지,
살아있어서 얼마나 낭패인지
왜 이 세상은 사람을 슬프게 할까
난 이해할 수가 없어,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
나는 정말이지 날아가고 싶어, 이 미친 세상에서 달아나고 싶어
그렇게 많은 고통, 그렇게 많은 피로함, 그렇게 쓸데없이 흘린 많은 눈물
나는 정말이지 날아가고 싶어, 이 미친 세상에서 달아나고 싶어
나를 발견하는 게 너라면 날 붙잡으려고 하지 마
너를 밤새 생각했지만 네 얼굴이 생각나지 않아
너는 어떤 느낌 같은 존재야, 여름밤의 늦바람에 쓰여진 것 같은
청춘은 돌이킬 수 없는 물, 눈 깜짝할 새 손가락 끝에서 사라지지
열심히 낭비하고 또 열심히 후회해
나는 정말이지 날아가고 싶어, 이 미친 세상에서 달아나고 싶어
그렇게 많은 고통, 그렇게 많은 피로함, 그렇게 쓸데없이 흘린 많은 눈물
나는 정말이지 날아가고 싶어, 이 미친 세상에서 달아나고 싶어
나를 발견하는 게 너라면 날 붙잡으려고 하지 마
'중국어권 음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대만의 대중음악사: [시대의 노래를 듣는다] 제1부 ~1955년 (0) | 2016.08.24 |
---|---|
AMIT/장혜매의 페미니즘 가요 [모계사회] (0) | 2016.06.09 |
총통 취임식에서 불린 [메이리다오] (0) | 2016.05.20 |
대중음악과 동성결혼 의제: Jolin Tsai(채의림)의 신곡 (2) | 2014.12.20 |
랩계의 등려군(?) Miss KO 葛仲珊 (0) | 2014.10.13 |
파나이(巴奈), 원주민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어내다 (2) | 2014.03.13 |
何韻詩(HOCC), 또다른 팝스타 모델 (0) | 2013.11.13 |
五月天(Mayday) / 入陣曲 : 3분 30초로 보는 대만 정치의 현 주소 (2) | 2013.11.07 |
五月天(Mayday) / 雌雄同體(자웅동체): "나는 남자일 수도, 여자일 수도 있다" (0) | 2013.11.02 |
스쿨밴드형 밴드의 결정체 五月天(Mayday) (0) | 2013.10.31 |